질분비물 종류 및 질에 관한 성병

2007.10.25 00:59

정연 박

조회 수3771

질분비물은 종류에 따라 생리적 질 분비물, 전염성 분비물, 비전염성 분비물로 나눌 수 있다.
생리적 질 분비물은 배란기, 월경 전후, 임신이나 피임약 복용시 평소에 비하여 질 분비물이 약간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약간 갈색을 Elf 수 있으나 악취도 없고 불쾌감도 없으며 분비물내에 염증세포가 없다.
비전염성 분비물은 빈번한 질 세척, 의류나 패드로 인한 과민반응, 또는 심한 자극이나 질내 이물질 등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분비물이 증가하거나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이 누적되어 몸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질내로 잡균이 침범해 누런색의 분비물이 흐르는 경우로 일시적이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전염성 분비물은 평소보다 분비물이 많아지고 색깔을 띠고 냄새가 심하여 외음부가 따끔거리거나 가렵다. 원인은 질염과 자궁 경부염으로 나뉜다.
칸디다성 질염
가장 흔한 형태의 질염으로 비지같은 냉이 흐르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이 질염은 무좀과 같은 계통의 곰팡이가 증식하여 생기는 것으로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 비만한 사람들에게 잘 생긴다. 또한 몸이 피곤하거나 감기 등으로 항생제를 장기 복용하였을 경우에도 잘 생긴다.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파트너와 함께 치료하기도 하며 치료가 쉽지 않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기생충의 하나인 크리코모나스 균이 질벽에 염증을 유발시켜 발생하는 질환이다. 트리코모나스 원충이라는 기생충은 남성의 요도나 방광에 기생하고 있다가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 여성에게 감염된다. 드물게는 욕조나 변기, 속옷 등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 트리코모나스증 환자중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비율은 10~50%이고, 이중 3분의 1은 성관계 후 6개월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생리 직후에 증상이 심하다. 트리모코나스에 감염된 후 4~20일이 지나면 질 분비물이 증가되어 불쾌한 냄새가 난다. 질 분비물은 묽은 거품이 있으며, 생선 비린내같은 악취가 나고 크림색을 띤다. 흔히 생리중이나 후에 갑자기 발생하고 생리중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여러 빛깔의 분비물이 나오게 되면서 동시에 가려움증과 작열감이 동반한다. 더 심해지면 질과 외음부에 염증을 일으키고 허벅지까지 번지기도 하고 아랫배에 불쾌감이 들기도 한다. 남성은 트리코모나스에 감염되어도 자각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데, 그렇다고 여성만 치료받으면 안된다. 반드시 파트너와 함께 받아야 하며, 치료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비특이성 질염
보통 포도상구균이나 혐기성 박테리아가 일으키는 질염을 통틀어 비특이성 질염 혹은 잡균성 질염이라고 말한다. 영양 불량이나 호르몬 상태의 불균형으로 질내의 자체 세정능력이 떨어졌을 때 일어나기 쉽다. 국부를 너무 불결하게 해두어도 생기지만, 너무 자주 씻어 습하게 해도 병이 발생한다.
포도상구균에 의한 감염시에는 냄새가 없고 냉의 양도 적으나 어쩐지 아래가 불편한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게 된다. 혐기성 박테리아에 의한 경우라면 악취가 있고 황색 혹은 다갈색의 냉이 나오고 양도 많아 불편할 정도로 된다.
자궁 경부염증
자궁 경부란 자궁의 입구로서 자궁이 질 상부로 돌출된 부분이다. 내자궁경의 원주세포는 산성도가 높은 질내 환경에 자극받아 변화를 일으키고 덧붙여 여러 가지 원인균에 노출되면서 자궁 경부염증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중 특이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고 임균성 자궁경부염 또는 클라미디아 자궁 경부염 등 질 분비물을 흐르게 한다. 이처럼 균이 자궁내로 전이되어 자궁 내막염, 골반염, 불임 등 심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임질
2차 세계대전 이전에 가장 흔했던 성병으로 남성은 성관계 후 배뇨통과 요도염이 발생하고 녹색을 띤 황색 고름같은 분비물이 요로끝에서 나온다. 여성에게 있어서는 방광염이나 자궁에 의해 감염증이 발생한다. 보통 여성에게는 특별한 이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방치하면 이후에 골반염이나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임균이 눈에 들어가면 시력을 잃을 염려도 있다. 임질균은 점막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세균으로 건조한 곳에서는 죽기 때문에 화장실의 수건, 손잡이 등을 통해서는 전염이 안된다.
성기 헤르페스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 피부나 점막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말초감각 신경의 줄기를 타고 척추 근처의 신경절에 자리를 잡아 1차 감염 후 재발을 일으킬 근거지를 마련한다. 1차 감염 후 잠보긱간은 4~7일이며 전신 무력감, 편두통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나다가 발열과 외음부에 쌀알 정도 크기의 수포들이 생기고 빠르게 커지면 통증이 심해진다.
클라미디아 감염증
성행위를 통하여 전파되는 여러 가지 질병중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임질을 능가하는 중요한 원인균으로 밝혀지고 있다.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라는 미생물이 섹스 등의 접촉에 의해 감염시키는 것이다. 클라미디아는 여성의 성기에 심한 손상을 주어 불임증, 자궁외 임신 및 급.만성 골반염을 일으킨다. 감염되고 1~3주일 동안 잠복하고 있다가 요도부에 가려움과 배뇨를 느끼며 투명한 백색의 분비물이 나오는데,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방치되어 자궁경관염이나 난관염, 자궁내막염 등의 원인이 되는데, 이들은 자궁외 임신이나 불임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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