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痛風)

2007.10.25 00:39

정연 박

조회 수2039

통풍은 관절염의 일종으로 만질 수도 없고 바람만 스쳐도 아플 정도로 통증이 너무 심한 것이 특징적이다.
엄지발가락 등 각종 관절이 갑자기 벌겋게 부으며 통증을 일으킨다.
통풍은 기원전 약 5세기(2500년전)의 히포크라테스 시절부터 왕이나 귀족들에게 발생하는 잘 알려진 병으로 발생률은 인구 1000명중 약 5명 정도이며 국내 환자 수는 약 15만명 정도라고 한다.

40-50대 남성 환자가 80-90%정도로 많고 여성은 폐경기 이후에 증가한다. 통풍 환자의 약 10~20%가 가족력이 있다고 한다.
최근 20, 30대 젊은 층에서도 통풍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가하는데 이는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가 많아지는등 식생활이 서양화 된데다 비만의 증가, 스트레스로 과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통풍이란?]
우리몸을 구성하는 세포에는 핵산이 있고 이는 지속적인 대사과정을 거친다.
우리몸의 세포가 죽으면 생기는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purine)이 체내에서 분해되어 요산(尿酸)이 나온다.
요산의 과도한 생산이나 요산이 잘 배출되지 않아 혈중 요산수치가 정상(남자 7~8mg/dl, 여자 6mg/dl)보다 높은 사람중 일부에서 ‘요산결정(結晶)’이 관절, 인대 등에 들어가면 신체의 면역 기관은 요산결정을 공격하여 통증과 부종을 일으킨다.
혈중 요산수치가 계속 높으면 신장 결석이 생길 수 있다.
혈중 요산수치가 증가되는 이유는 약90%정도가 요산의 배설이 감소된 경우이고 약 10% 정도가 요산의 생산이 증가된 경우이다.

그러나 드물게 요산치가 높다고 해서 통풍이라고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요산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통풍이 아니라고 할수 없는 경우도 있다.
통풍은 관절이외에도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위험하며, 20~30대 통풍은 40대 이후의 통풍보다 위험할 수 있다.
[퓨린이 많은 식물성 음식과 저지방 유제품]
퓨린이 풍부한 식품과 고단백질 섭취는 통풍의 위험인자라고 생각되어 왔으며 유제품은 소모는 통풍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하바드의대 매사추세츠병원의 최현규 교수팀은 음식물이 통풍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위해 47,150명의 통풍이 없는 남자에서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730명(약 2%)에서 새로운 통풍이 발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적색육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의 육류와 생선등 해산물은 통풍의 위험성을 증가시키고 저지방우유나 요구르트등 유제품은 통풍 위험성이 감소되었다.
콩류, 버섯류, 콜리플라워, 시금치 등 퓨린을 많이 포함한 식물이나 단백질은 통풍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과는 상관이 없었다고 보고하였다. (NEJM 2004; 350:109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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